Visitors' Memo

몇몇 분들이 방명록이 없어서 불편하시다고 하여, 이곳을 방명록을 겸하려고 합니다. 덧글로 남겨주시면 됩니다.

by rcolboy | 2005/09/14 01:10 | Visitors' Memo | 트랙백 | 덧글(102)

트랙백 주소 : http://KenyaAA.egloos.com/tb/976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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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벼리 at 2005/02/22 03:16
와.방명록이다..앞으로 자주 올게요..^^
그러고보니 동구오빠랑 인디오빠도 있었군요..방갑다..ㅋㅋ
근데...
눈와요.눈.너무조아.ㅎㅎㅎ
Commented by moses at 2005/02/26 13:32
방명록을 만드신 것 같은데 개시날자가 06년으로 되어 있고;; 카테고리에는 분류가 안되어 있네요. (add link해놔서 업뎃 된 글을 읽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rcolboy at 2005/02/26 23:19
개시날자를 2006년으로 해놓은 것은, 다른 들을 내가 새로 올려도, 이 글 방명록이 제일 상단에 위치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게 했기 때문에 굳이 새로운 카데고리를 달 필요를 못느꼈구요.
Commented by moses at 2005/02/28 00:50
아.. 그런 깊은 뜻이.. ^^
Commented by 앙구네 at 2005/03/11 00:32
나두 돌아왔슈. 근데 이글루에 애들 블로그를 개설했더니, 아뒤가 이글루 주소로만 뜨네여. 이걸 어쩜 좋아.
Commented by rcolboy at 2005/03/11 10:24
PC에 이글루스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저장되어 있어서 그래요. 이글루스 홈 (www.egloos.com)에서 로그아웃하고 쓰시면 되요. 중국 근황 자주 올리세요.
Commented by 인디 at 2005/03/13 23:48
나두 돌아왔쓔~~
Commented by rcolboy at 2005/03/14 14:08
인디 / 잘 왔수.
Commented by Darwinist at 2005/03/22 06:49
링크 신고합니다...^^
Commented by rcolboy at 2005/03/22 20:13
Darwinist님 잘 오셨습니다. 가끔 들러서 한 수 가르쳐 주시길.
Commented by seung at 2005/03/23 09:22
내다 YOO다....뭔 소린지 모를 것 같아서 아직 읽지를 않았다. 담에 들러보마...
Commented by moses at 2005/03/24 22:02
노트북에대해서 잘 아실 것 같은 생각이 문득 들어 블로그에 찾아 왔습니다. 서브놋북을 구매하려고 하는데.. ibm x40 과 삼성q30등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
Commented by moses at 2005/03/24 22:04
ibm t42가 유명하여 살짝 눈을 돌렸다가.. 놋북은 역시 이동성이라는 생각이 들어, 저 두모델로 압축하였습니다.
Commented by rcolboy at 2005/03/24 23:24
아이고 이런. 저 전혀 그 방면 전문가 아닙니다. 게다가 피씨의 사양에 대해서 큰 욕심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지금 쓰고 있는게 네번째 노트북인데 전부다 삼성거여서 비교할 경험도 없고. 죄송.
Commented by 앙구네 at 2005/04/23 19:40
이멜도, 전화도, 블로그 방문도 완전히 끊다니...너무 하오, 너무 해. 흑흑.
Commented by rcolboy at 2005/04/23 19:53
앙구네/블로그 방문 매일합니다.
Commented by 알리미 at 2005/04/27 16:17
새벽 4시까지 일하구 담날 토욜에 자전거탄다구 오도방정떨다가 급경사에서 날라서, 무릎팍 까지구... ㅠㅠ
위로주 사주세요!
Commented by 앙구네 at 2005/06/14 11:13
바라카 소식 들었어요. 잘 했다고 격려/축하/지지 했는데. 나 잘 한 거유?
Commented by rcolboy at 2005/06/14 21:43
앙구네. 잘했죠. 나도 격려/축하/지지 했어요.
Commented by 야옹양 at 2005/06/15 22:40
형, 질문 하나요. 방금 교육 심리학 원고를 교정보다가 나온 것인데, 우리말로 바꾸기 곤란한 것이 있어요. 인간의 지능은 생물학적인 근거와 비생물학적인 원인에 의해 이뤄진다는 요지의 글인데, 어느 학자는 유전적인 요인을 강조했더라구요.
본문을 인용하면, "라이커가 1992년 발표한 연구 결과는 보다 생물학적이다. 라이커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쌍둥이들의 연구를 통해 특별한 재능은 'emergenic trait'를 통해서 나타난다는 결론을 얻었다. 즉 각각의 다른 유전인자의 배열이 행동의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끊임없는 두뇌자극과 연속적으로 이루어지는 반응을 통해 두뇌의 구조와 기능이 변화할 수 있다는 말이다. 난독증 환자를 위한 영상기법도 이것을 이용한 것이다"랍니다. 여기서 'emergenic trait'를 한국말로 바꾼다면 어떻게 바꾸시겠어요? 참고로 저자 되시는 분이 모국어를 까맣게 잊으신지 오래라, 인터뷰하면서 여러 번 질문을 했으나, 효과는 없었답니다.
Commented by rcolboy at 2005/06/15 23:24
내가 교육학자도 아니고, 심리학자도 아니고, 유전학자도 아니고, 생물학자도 아닌데 웬 뚱금없는 질문이요. 그리고 맥락을 보건데 다른 환경에서 자란 "일란성" 쌍둥이 연구일텐데, 일란성이지 않은 쌍둥이 연구는 유전학적으로 그냥 시블링 연구와 다를 바 없으니, 일란성 쌍둥이 둘 사이에 유전자 배열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은 그냥 초보자인 내 입장에서 종 당혹스럽소.
Commented by rcolboy at 2005/06/15 23:28
뒷부분의 "결론적으로 끊임없는 두뇌자극과...."는 이 맥락에서는 앞의 emgergenic과 닿아 있는 이야기는 아닌 것 같고. 아마도 "연속적으로 이루어지는"이라는 말은 그냥 "이에 대한"이라는 단순한 말의 심오한 오역인 것 같고....
Commented by 야옹양 at 2005/06/16 00:21
늘 그렇지만,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난해할 경우 타인에게 물어보기 때문에 바보스러운 질문을 하게 되는 듯 -.-;; 형이 예전에 링크한 사이트가 나오길래 혹시 그 내용도 봤을까? 하는 단순한 생각에서 질문했으므로 분개하시지 마시압. 뭘 모르면 알 때까지 주변 사람들 괴롭히는 것이 야옹양 아니겠수?(흥, 다신 질문 하나봐라).
해당 주소는,
http://www.edge.org/3rd_culture/lykken/lykken_p4.html 였음.
Commented by 문은 at 2005/07/24 15:16
이렇게...놀고 있었구랴...
쩝....거 참, 재밌네.
그니까, 심심해 몸부림친 세월이 다..내 무지 탓이었던 것이여. 반가비.
Commented by 이정안 at 2005/08/01 17:17
읽기엔 재미있는 글들이 많아서 좋은데 나처럼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이 댓글 달기에는 엄청 심오한 주제들의 글밖에는 없구려. 단 하나 missing piece는 나도 참여할 수 있어서 나의 댓글을 달아놓았수. 근데 그거 수학적인 문제라기보다는 착시현상을 이용한 수수께끼더구만..
Commented by 와이 at 2005/08/02 17:43
문은 언니 자주 와서 개깁시다래. 이 남자 장가 못가게 훼방도 놓고 ㅋㅋㅋ
Commented by rcolboy at 2005/08/02 21:22
이정안 / 심오하기는 무신. 그리고 옥쌤을 본받아라. 산타페최(달구벌최)의 표현에 의하면, 내 글이 진지하건, 농담이건 상관없이 옥쌤의 손길을 거치면 코미디가 된단다. 놀라운 재주의 옥쌤이라고 할 수 있지.
Commented by 옥쌤 at 2005/08/02 22:26
산타페최의 말을 빌리자면..
세상에서 젤 치사한것이 뒷담화인데...
.
.
설마 나를 두고 씹는건 아니겄지???
Commented by 옥쌤 at 2005/08/02 22:29
정안씨..
블로그 만드시오..
내 이웃들을 풀어서 처녀언니들 다 그리로 몰아주리다...
올해 안에 가야되지 않겠소..
Commented by 퍼티 at 2005/08/04 09:36
rcolboy의 재능을 의심한 바 없지만 이렇게 눈으로 확인하니 덧붙일 말이 없군. 이세상 눈삔 여자들을 탓할뿐.
그리고 그의 재능을 돋보이게 하는 이글루에게도 별 하나 더. 이참에 근거지를 옮겨보고 싶은 맘이 드네 그려. 달구벌최의 홈피는 없는감.
Commented by 상헌 at 2005/08/04 16:06
소문 듣고 직접 와보는데 몇개월은 족히 걸렸다.. 막상 와보니 대단하이.. 꼭 촌놈이 처음 네온사인 보는 느낌일세..

[PS] emergenic trait는 용어상 '출현 형질'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emergenic 은 emergent 라는 '평범한' 말에 과학적 뉘앙스를 주기 위한 것일텐데, 어디선가 철학용어로 emergent 는 위에서 설명한 유전학적 의미 비슷하게 사용된다고 읽은 것 같은데... 영 기억은 아련하네..낮은 차원에서는 발견되지 않지만 낮은 차원에 있는 여러 요인들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통해 비로서 발현된다는 식이었는데, 그런 의미에서 inherent 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해서 nothing 에서 랜덤하게 생겨나는 것도 아니구 blah blah ... 이게 수학적으로 하면 조건부 확률인가? 조금 더 하면 밑천 드러나니 여기까지만 ...
Commented by 상헌 at 2005/08/04 16:11
또 실수.. 옥쌤은 문과 출신이 이과 주제 놓고 얼치기 토론하는 걸 거의 혐오함.. 하지만 세상 일은 모르는 것.. 얼마 전에 보니 행성 하나 더 발견되었다더니만.. 이것 문과생들이 오래전부터 주장해 온 것 아닌가.. UFO 를 보내는 괴행성으로?
Commented by 옥쌤 at 2005/08/04 22:47
오우~~ 신랑을 여기서 만나니 반갑기 그지없구먼..ㅎㅎ
Commented by 산타페최 at 2005/08/05 02:39
안와본 사이에 부부간에 아름다운 상봉도 있고, 우리 영원한 스타 이정안군의 왕림도 있었네. 어디보니까 보스토니안최의 얘기도 있었던 것 같고..

(밑천없는 문과생의 이과주제 껴들기) emergenenic trait는 이박 말대로 그냥 emergent trait인 것 같음. 요새 이거 "창발적 속성"이라고 번역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우리 식으로 이야기하면 미시적 차원에서 보이지 않던 현상이 거시적으로 드러나게 되는 현상이라고 하면 될까? 쌍둥이 연구에서 이게 언급되는 이유는 유전적으로 동질적인 일란성 쌍둥이들사이에 차이가 드러난다면, 유전자로 환원해서 설명못하는 어떤 "창발적 속성"이 있다는 증거가 된다..뭐 이런 식의 이야기인듯함. 내가 왜 여기에 껴드냐하면 내가 "산타페"최이기 때문이지..-.-;
Commented by rcolboy at 2005/08/05 03:41
옥쌤. 뒷담화 맞소. 옥쌤이 모르는 모양인데, 서울에서 그 경제학과 사람들 만나면 대화에 옥쌤 얘기가 빠질 때가 없소. 글고 내가 다시 반복하지만, 정안군은 블로그 만들 생각 없다지 않소. 지난번에 그의 개 뜯어먹는 소리는 내가 그대의 블로그에 전하지 않았소. 그러니 포기하시오. 그리고 나 신경 좀 쓰시오.
Commented by rcolboy at 2005/08/05 03:41
퍼티. 뭘 그리 또 과분한. 자네 블로그 알차더구만.
Commented by rcolboy at 2005/08/05 03:52
상헌과 산타페최. 그게 내가 전에 좀 찾아봤는데, 패밀리에서 거의 발견되지 않는 그러나 유전적인 희한한 사항을 설명하는 듯. 그러니까 한 개체는 그의 친척들과 일부 유전자를 공유하는데, 그경우 특정 속성이 나타나지 않아서 일반적으로 유전적 기초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 속성이 일란성 쌍둥이한테는 (어려서부터 다른 환경에서 자랐어도) 매우 강하게 나타난다. 이것은 부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와 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가 특정한 방식으로 결합될 때만 나타나는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이런 것 같으이. 그러니 오히려 일반적인 통념보다 유전자로 더 많이 설명할 수 있다..이런 것.
Commented by 알리미 at 2005/08/05 12:02
이게 무슨 방명록이란 말이요! 이 무슨 해괴한 짓들이요요요!!.
(나두 따라해봤음.쿠)
Commented by 임재호 at 2005/08/05 16:05
emergenic trait에 관한 논의는 쌍둥이-유전자 얘기만 빼면 이과 주제가 아니라 전형적인 문과 주제에 해당함. 산타페최 말대로 emergent property는 보통 "창발적 속성" 정도로 번역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이 낳은 세계적 철학자 김재권교수(브라운대?)의 업적도 창발-수반(emergent-supervenient) 등등에 관련된 것이고, 심리철학은 물론 사회과학방법론 등의 분야에서도 종종 거론되는 소재임. 나는 상헌-산타페최가 얘기한 것 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모르는데, 본래의 미시적 기초(요소)들로 환원될 수 없는 거시적 현상을 설명하려는 개념 정도로 이해함. 근데 일각에서는 창발적 속성의 존재를 방법론적 개인주의에 대한 비판을 함의하는 것으로 이해하기도 하는 거 같은데, 나로서는 동의하기 곤란...
Commented by 임재호 at 2005/08/05 16:17
암튼 본래 논의로 돌아가면, 유전적으로 동일한 쌍둥이들이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이후 성장과정 등에서 소위 창발적인 형질(trait)이 나타나기 때문이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 아닐까. 즉 다른 환경에서 성장한 쌍둥이의 경우 동일한 유전인자로 환원될 수 없는 창발적인 특질들을 가지게 된다는 것일텐데, 아마도 유전적(생물학적) 요인의 중요성과 쌍둥이들의 차이라는 외견상 양립하기 힘든 두 현상을 나름대로 조화롭게 설명하려는 시도가 아닐까 싶네. 즉 넓은 의미의 생물학적 결정론을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쌍둥이들의 차이를 설명하려는 시도. 아예 생물학적 결정론을 전적으로 무시하고자 한다면 창발적이니 뭐니 하는 복잡한 개념이 등장할 이유도 없는거고.
Commented by rcolboy at 2005/08/05 16:47
에이 그게 아니라니까. 일란썽 쌍둥이가 성장하면서 서로 다른 모습/성격/질병 등을 갖는 건 당연하지, 인간은 유전과 환경 양자에 의해 영향을 받는 걸 누가 부정하겠냐. 쌍둥이 형이 성장하면서 교통사고 나면, 동생도 다리 절겠냐.

A에게 유전적 질환/특성/성격이 있다면 A와 유전자 공유도가 높은 그의 가족, 친척 들에게서 동일한 질환/특성/성격이 나타나는 빈도가 높을 거 아냐. 그래서 이렇게 패밀리 내에서 이런 경향이 나타나면, 일단 유전적이라고 가정하고 출발할 수 있겠지.

거꾸로, 패밀리 내에서 이런 경향이 뚜렷하지 않으면, 유전적이지 않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떤 학자들의 관찰에 의하면, 어떤 질병/특징/성격 같은 것이 패밀리내에서 일관성은 거의 없는데, 일란성 쌍둥이일 경우, (심지어 그들이 어려서부터 다른 환경에서 자랐어도),에는 이런 상관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추론한거지.
Commented by rcolboy at 2005/08/05 16:47
그러니까, 부로부터 받은 특정 유전자 덩어리 (전체는 아니고) 와 모로부터 받은 특정 유전자 덩어리가 만날 경우에만 그런 질병/특징이 나타날 경우에는, 스티링의 조합이 그렇게 결합될 가능성은 대단히 낮기 때문에 패밀리 내에서 경향성을 발견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건데, 일란성 쌍둥이한테서 이런 조합이 이루어진 경우, 둘다 똑같은 유전자를 갖으니까, 동일한 특징/질별이 발생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는 거지.

그래서 emergenic이라는 말은 아마도 emergent + gene + ic 일텐데, 특정 형질은 a 유전자에 의해서 결정되는 게 아니라, 유전자들의 조합에 의해 결정된다. 그래서 찰발적인 유전학 이런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 같더라 이거지.
Commented by 옥쌤 at 2005/08/05 17:04
고마하시욧!!!
공돌이들이 인문 사회과학 얘기할때는 전문성있는 애들이 사회쟁활에도 관심이 많구나..해서 쫌 있어보이드만..
문과생들이 과학가지고 방명록에서 일케떠드는거 봉께 쪼매 추잡스럽소..
.
.
차라리..예술쪽이 나아 보이니 주제를 바꾸길..
아니면 계속 한국경제에 대해 논의하시오..
Commented by 옥쌤 at 2005/08/05 17:05
알리미님 말씀에 500만표 찬성이요~~~~
Commented by 임재호 at 2005/08/05 17:24
깨갱~ 알콜보이 의견이 타당한 거 같음... 난 사실 원래의 쌍둥이 얘긴 제대로 보지도 않고 창발 얘기에만 관심이 있었는데, 알콜의 이번 포스팅을 보니 내가 오해한 거 같구먼(다른 사람들도 쌍둥이 관련 원문보다는 창발이라는 단어에 집착하다 보니 생긴 오해인 거 같고). 요컨대 그 주장은 인간의 어떤 특성이 유전적으로 결정된다...는 명제를 보다 정교하게 발전시켜서 부계 유전자와 모계 유전자의 조합(?)에 의해 결정된다는 얘기인 거 같네. 그래서 원래의 부계에도 없고 모계에도 없는 어떤 특질이 나타날 수 있는데, 그걸 창발적인 특질이라고 부른건가? 어떤 생물학적 특성이 그냥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고 하면 쌍둥이 뿐만 아니라 다른 친척들에게서도 동일한 특질이 나타나야 하는데, 쌍둥이만 공유하는 특질이 있는 이유는 부계 유전자와 모계 유전자의 독특한 결합방식을 쌍둥이들은 공유하지만, 다른 친척들은 그렇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얘기인가?
암튼 이렇게 이해하면 많이 사용되는 emergent가 아니라 굳이 emergenic이라는 단어를 쓴 이유도 설명되는 거 같군. 알콜보이 말대로 gene이 포함된 의미로...
Commented by 와이 at 2005/08/05 19:20
알콜님, 쩌그 위에 "그의 개 뜯어먹는 소리..."는 "개 풀 뜯어먹는 소리"를 잘못 쓴 게 아니욧?(역시 이 "욧 활용어미"가 '아니에요?' '아닌가요?' '아닙니까?' '아니야?' '아니니?' '아닌가?'보다 젤루 느낌이 좋네요)
Commented by 옥쌤 at 2005/08/05 23:27
와이님..
정확한 지적..
아주 멋있었습니다...
Commented by 산타페최 at 2005/08/06 04:11
음...자세히 보니 알콜말이 맞네. 임재호말대로 나도 창발, 그리고 쌍둥이만 보고 그냥 많이들 하는 얘긴줄 알았네. 이제 입닥쳐야겠다. 글구..퍼티가 누군가 한참 고민했음.
Commented by 옥쌤 at 2005/08/06 17:41
산타페최도 이참에 하나 만드시지 그려요~~~
종원이는 잘 있는감요?
Commented by 와이 at 2005/08/07 19:32
호홋, 옥쌤님의 주옥같은 은유법을 무성의하게 기억하고, 부주의하게 誤記한 알콜은 꾸중들어 마땅하지요.
Commented by rcolboy at 2005/08/08 06:00
알리미, 옥쌤 / 맞소. 방명록에 매우 어울리지 않는 대화였소. 나도 두분 말에 500만표 찬성이오. 그러니 옥쌤 댁의 신랑한테 이르시오. 댁의 신랑이 시작한 일 아니오. 방명록은 방명록답게 쓰고, 진지한 글은 본문에다 달라고. 어차피 난 댁의 신랑한테 유머나 조크는 기대하지 않는다오. 지난 20년간 댁의 신랑은 내게 수없이 감탄하게 만들었고, 존경하게 만들었지만, 한번도 날 웃겨본 적은 없다오.
Commented by rcolboy at 2005/08/08 06:02
상헌, 임재호, 산타페최 / 이건 그만하자. 나는 느그들이 내 블로그 방문 안해도 별로 아쉽지 않지만, 알리미-옥쌤-와이가 오지 않으면 상처받는다네.
Commented by rcolboy at 2005/08/08 06:05
옥쌤 / 말 나온 김에 하나 물어봅시다. 댁의 신랑이 옥쌤을 웃게 만든 적은 한번이라도 있소?
Commented by rcolboy at 2005/08/08 06:06
옥쌤과 와이 / 맞소. 보신탕의 천국 한국에서 개 뜯어 먹는게 무슨 이상한 소리겠소. 개가 풀을 뜯어야 이상한 소리지. 다만 옥샘이 발한 바, "정신세계가 아주 다른" 두분이 의기투합하는 게 좀 경이롭소.
Commented by 옥쌤 at 2005/08/08 15:55
사람이 한이불덮고 13년 살다보믄 서로 쪼매씩 닮는법!!
상헌 회사에 한국사람이 4-5있는데 그중에 제일 유머가 있다하면 믿겠소???
회사분위기 쥑이오..
.
.
글고 와이님 블로그에가보니 와이님 뿐만아니라 덧글다는 분들도 나와는 정신세계가 상당히 틀립디다..ㅎㅎ
어찌나 덧글을 길게 다시는지..ㅋㅋ
Commented by 옥쌤 at 2005/08/08 15:58
울 신랑 한번씩 웃기기도 하오..
요샌 위트가 많이 늘었다니깐... 물론 안믿겠지만..
옛날에 비해서 좀 나아졌다는 말이쥐...
결혼전에 민식씨가 했던말이 생각나네..
뭔 재미로 노냐고??
같은 참새시리즈도 상헌이가 말하면 하나도 재미없다카믄서..ㅎㅎ
Commented by bostoni at 2005/08/10 11:09
아니 여기들 모여이었구만....이렇게 진지한 덧글을 올리는 블로그는 여기 뿐일껄...

근데 정말인가 옥쌤님 남편이 위트가 느셨다는게...
눈에 낀 콩꺼풀땜에 (참 오래도 간다) 그리 보이는 거겠지. 사람 그리 쉽게 변하는게 아닌데..
Commented by 임재호 at 2005/08/10 13:41
역시 알콜은 문과주제보단 이과주제에 관심이 많군... 암튼 미안하다.. 나의 경솔함이 자네의 소중한 공간을 어지럽혔구먼.
Commented by 옥쌤 at 2005/08/10 15:17
이사람들이.. 안믿네..안믿어~~~~ ㅡ.ㅡ;;;;;
Commented by 이정안 at 2005/08/10 15:28
옥쌤님, 조만간 여유가 되면 블로그 만들겠습니당. 근데 다른 필명이어서 내가 알는 사람인지 모르는 사람인지 구분이 안되는군요. 일단 임재호와 산타페최는 알겠는데... 그리고 산타페최! 그 때 내가 넘 취한 상태에서 만나서 너랑 야그도 별로 못하고 미안하게 되었네 그랴... 지금 미국에 가있담서? 언제 근사하게 다시 한 번 저녁 살 수 있는 기회를 주게나...
Commented by rcolboy at 2005/08/11 23:52
옥쌤 / 13년 같이 살면 닮는다...는 걸 믿으란 거요? 그렇다면 옥쌤은 그 기간동안 정리정돈, 진지함 이런 게 늘었단 말이오? 댁의 신랑 회사의 한국인 중 댁의 신랑이 가장 위트가 있다..헉이오. 회사 이름을 International Nerd Organization으로 바꾸라고 하시오.
Commented by rcolboy at 2005/08/11 23:54
이정안 / 여기 이름 남긴 인물 중에서 니가 또 알만한 이는 위의 퍼티다. 그는 사당동 사는 노동경제학자다..그러지 말고 그 이름 클릭해서 들어가면 바로 알거다. bostoni는 최근 미국에서 귀국한 노동경제학자고, 둘 다 지난주에 같이 강남에서 한잔한 그 친구들이다.
Commented by rcolboy at 2005/08/11 23:55
임재호 / 문과주제 이과주제 이런 구분이 좀 간지럽긴 한데, 문과주제 중 일부는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내가 애써 쓰기를 피하는 거다. 너도 알지 않냐.
Commented by 바락 at 2005/08/14 16:40
와이언니, 언니 찾아가려면 '앙구네'로 가나요, 아님 '성'으로 가나요?
Commented by 와이 at 2005/08/14 17:11
바락, '앙구네'는 온가족 홍보용 사이트...즉 "대한뉴스"같은 거로 보심 되고, '성'은 비밀 아지트라고 보심 됩니다....음...알콜 블로그가 마치 대학가 서점에 메모 붙여놓는 보드 같구만. 언니들끼리 안부랑 연락처도 주고 받고. 희희
Commented by 야옹양 at 2005/09/07 21:52
아, 오랜만에 서울 그것도 광화문 복판에서 형을 만나고 무척 반가웠으나. 주변 아저씨들 보고 흠칫. 회식이라니. 형이 회사원이라는 생각은 처음 해봤어요. 이제서야 위의 쌍둥이 얘길 보고 내심 반성(사실, 그거 다른 책을 돈들여서 사보고 바로 알았는데... 이런 -.-;; 뒷북). 요즘 조카를 돌보느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우유먹이고, 어깨관절 눈물나게 아파하며 행복을 느끼는 죽전생활을 만끽 중이랍니다. 조만간에 서울로 다시 나와서 살게되면 연락할께요. 올해 내내 그렇게 바쁘다고 하니.
Commented by 옥쌤 at 2005/09/11 22:17
요즘 열애라도 하시나...
블로그는 아예 버려두셨구만요...
Commented by rcolboy at 2005/09/11 22:43
옥쌤 / 몸이 너무 안좋아서...
Commented at 2005/09/12 21:4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상헌 at 2005/09/13 03:36
알콜.. 몸 잘 챙기게..
Commented by rcolboy at 2005/09/13 13:01
다들 걱정 마시길. 과로에 스트레스... 조금은 엄살이니.
Commented by 옥쌤 at 2005/09/16 23:18
알콜보이.. 한국은 추석이라 들썩 하겠소..
나같은 날라리 며느리야 전화한통으로 떼우지만..
그대는 시댁가서 일하기 싫어 입나올 신부없으니 다행이오..
그냥 한여자 구했다 생각하시오..
.
.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Commented by rcolboy at 2005/09/17 01:41
Oksaim. I'm now in Hanoi Vietnam. I did choose entertainment vacation rather than loyalty to parents. Last year chooseok I enjoyed the hip and festive mood in Chiangmai Thai....I must be a Nalnari son.
Commented by 야옹양 at 2005/09/19 20:55
추석 안부차 전화했다가 당황했어요. 내가 술이 덜 깨서 베트남 소리를 듣는가 했거든요. 즐거운 여행 되시와요. 야옹은 26일부터 새로운 직장으로 출근한답니다. 괴로워도 슬퍼도 강남으로 일하러 다녀야 할 듯 -.-;;;
Commented at 2005/09/21 07:5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상헌 at 2005/09/28 15:34
정운영 선생 부고 소식 전해 줘서 고맙네.. 그 소식 듣고 프레시안을 보니 기사와 추모글이 있더구만. 윤소영 선생 추모글 읽고는 참 철딱서니 없구나는 생각 했네.. 내 속이 비틀어진 것인지 윤선생이 비틀어진 것인지 ... 씁쓸했네.
Commented by 야옹양 at 2005/10/04 14:43
옥쌤님의 부군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프레시안>의 추모사에 대해 다들 말이 많더라구요(본문을 읽어보면, 제목을 왜 그렇게 달았는지 알 수 없기도 하구요 -.-;;). 게다가 버전도 참 다양한 추모사는 처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참세상>의 추모사는 조금 달라서 덧붙입니다.
주소는,
http://media.jinbo.net/news/view.php?board=newsers_news&id=143
Commented at 2005/10/11 19:0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야옹양 at 2005/10/21 14:30
글 올라왔네요. 무척 바쁘신가봐요? 자막이 없는 DVD로 보다가, 개봉추진위까지 가입하게 된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가 11월 10일에 개봉한다는 소식을 오늘 들었답니다. 워낙 바쁜 형아인 고로, 미리 보러가자는 얘길 꺼내보는 거야요. 요즘 알리미 언냐도 자주 보질 못하는데 개봉하는 그날 셋이서 같이 이 영화보는 것은 어떨까요?
Commented by rcolboy at 2005/10/23 21:24
그러자고, 봐서 셋이서 같이 가지.
Commented by alimi at 2005/10/26 23:07
훔! 개봉이 늦어질 줄 알구 이몸은 미국서 <eternal sunshine>를 이미 사왔다는 거 아님까. 튕기는 건 아니구 머 그렇다는 거심!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볼 사람은 없나요?
Commented by 야옹양 at 2005/10/27 09:30
음하홧. 야옹두 이미 봣으나, 이 영화는 커다란 스크린에서 봐줘야 한다구요. 미셀 공드리가 이 영화를 위해 제작한 세트에 대한 예의져. 글구 야옹은 그날이나 다음날 군산으로 출장 갈 예정이지만, 역시 튕기는 것 아님. 가더라도 그날 저녁 6시 전에는 서울에 오도록 할께요. 야옹은 조제 콜~
Commented by at 2005/12/08 04:55
한마디 말이 없네. 과학에 항상 깊은 관심을 보인 알콜보이가 황우석 사건에 대해 한마디 안 한다면 비겁한 것이라고 본다. 너무 정치적인 사건이 되어버려서 그러나? 그래도 말이지, 이건 미국의 인텔리전트 디자인 교육 재판 사건에 버금가는 희대의 촌극인데...
Commented at 2005/12/31 22:4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야옹양 at 2006/01/12 17:16
형~ 강남이 너무 싫어서 홍대 앞으로 복귀한답니다. 아무래도 취미 및 특기에 '재입사'라고 적어야 할 것 같아요~ 구정 지나고 새해에 지역주민 모임이나 열어봐요~ 아참,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ommented by rcolboy at 2006/01/14 01:52
방문해 주신, 그리고 불성실한 rcolboy에 의해 방치되어 답변도 듣지 못한, 댓글러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요새 경황이 좀 없어서. 앞으로는, 얼마나 낳아질지는 잘 모르겠으나, 챙기겠습니다.
Commented at 2006/02/10 20:5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희승 at 2006/04/15 15:56
이코노미21에서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나른한 봄날의 휴일, 즐겁게 보내시길...
Commented by 희승 at 2006/04/15 15:56
이코노미21에서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나른한 봄날의 휴일, 즐겁게 보내시길...
Commented by 야옹양 at 2006/07/27 23:25
형, 잘 지내시나요?
Commented at 2007/09/20 16:2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chandel at 2007/10/12 22:29
그냥 가려다가 좋은글 읽고 낼름 가기가 뭐해서 남깁니다.
최근 다시 블로그 시작하신거 같은데 계속 좋은 글들 써주십시오.
Commented by genevelee at 2008/02/12 05:51
알콜보이, 한해 육분의 일이 거의 지난 즈음에 이런 인사가 가능한지는 모르나, 음력으로 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게... 지금처럼 사는 게 긴장스럽게 재미나길... 건강은 지금처럼 공들여 잘 지키고, 덤으로 제수씨 건강까지 잘 챙겨주길... 살다 보면 좀 영광스러운 일도 있어야 하는데, 그게 올해면 안되나? .... 그리고 잊지 않고 살갑게 챙겨줘서 고마우이...
Commented at 2008/03/22 20:5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rcolboy at 2008/03/27 13:36
위의 비밀 덧글/

링크야 뭐 오히려 고맙지. 다만 요즘 거의 업데이트를 못해서 썰렁한데....
그리고 이제 프리랜스가 되었군. 즐겁게 잘 지내쇼.
그리고 지난번 그 야생화 책자 고마워. 장모님 드렸는데, 엄청 좋아하시더라구.
Commented by 위의 비밀 덧글 at 2008/04/05 23:11
이제야 답글을 봤어요. 요즘 어찌 지내시나요? 홍대근처에서 연락주시면 유기농 녹차 한 잔 대접해 드리지요. 참 성미 한국 온 거 아시나요? 조만간 같이 볼 때 연락드릴게요오오~
Commented by 위의 비밀 덧글 at 2008/04/06 17:30
그런데 어쩐지 진짜 비밀 덧글에서 했던 말을 또 반복한 것 같기도 하고. 안 보여 확인불가네요. 이해하세요. 요즘 메모리가 메멘토 필름 소재인 단기 기억상실 수준이라. ㅎ
Commented by 100번째 at 2008/05/30 04:23
우웃! 제가 백 번째 댓글러예요. 그런 연유로 이번에는 몸에 밴 비밀댓글 달기가 아닌, 공개 댓글로다가.
저 다음 주 부터 강남으로 작업실을 옮기게 됐어요.
역삼역인데, 가깝죠?

.. 놀러갈게요!!!!!!(밥때 맞춰서. IoI) ..

..NAM..
Commented by rcolboy at 2008/06/15 22:22
내 블로그인데도 내가 자주 안들르니...이런 미안한 일이. 이제야 덧글을 봤네. 와서 연락해요.
Commented at 2008/08/04 02:21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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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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