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지난 수요일 저녁 늦게 KTX를 타고 대구에 내려갔다. 대학 동기의 아버님께서 전날 돌아가셔서 문상을 가는 길, 세명의 친구와 함께 내려갔는데, 다들 아주 오래간만이었다. 10년 이상 된 듯. 한국은행원 O, IT 기업의 중견간부인 S, 그리고 쇼 비지니스에 종사하는 P.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는데, 단연 화제는 한반도 운하에 대한 이준구 선생님의 글이었다. 우리는 모두 학부 시절에 이 선생님의 강의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O의 말마따나, "그 선생님한테 배웠다는 게 너무나 자랑스러웠다는". 근데 생각해 보니, 이제 우리도 나이가 마흔인데, 우리가 선생님의 자랑이 되지 못하고 있으니, 부끄러운 것도 사실. 여하간 늘 그렇듯 이준구 선생님의 사려깊고, 균형잡히고 절제된 글을 여기에 링크 걸어둔다.

이준구, <걱정이 앞서는 대운하 사업>

by rcolboy | 2008/01/21 22:48 | Biz / Society | 트랙백 | 덧글(2)

트랙백 주소 : http://KenyaAA.egloos.com/tb/3586591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옥쌤 at 2008/01/23 19:16
누구 아버님께서 돌아가셨는지?..
Commented by rcolboy at 2008/01/23 21:20
댁의 신랑한테 김세중군 부친상이라고 전해 주세요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