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05일
good news and bad news
며칠전 오후에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러고 산다.
나 여보 좋은 소식 하나하고 나쁜 소식 하나가 있는데, 어떤 것부터 할까?전화를 끊으려다가 아내가 혼자말 하는 걸 들었다. "이디엇".
아내 ... (아무거나 알아서 먼저 하라는 뜻이다)
나 배드 뉴스. 점심 먹다 김치 국물을 흘렸어.
아내 근데...(무심하게 대응하더군)
나 좋은 뉴스는 말야...셔츠에다가만 흘렸다는 거지. 절묘하게 타이는 피해갔어. 자기가 나한테 사준 아르마니 타인데, 큰일날뻔 했지 뭐야....하하하.
이러고 산다.
# by | 2008/10/05 22:47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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